과테말라 남부 산타 로사 주에 위치한 아야르자 호수는 자연의 경이입니다. 분화구 호수로 약 2만 년 전 쌍을 이루는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녹아 생긴 칼데라이지요. 호수의 면적은 14제곱킬로미터. 한쪽 해변에 서면 바다처럼 넓어 반대쪽 해변이 보이질 않지요.

이번 원두는 이 호수 인근에서 재배된 커피입니다. 이름이 있는 과테말라의 다른 농장들과 달리 이 지역의 소농들이 재배한 원두를 모아 한 번에 가공했지요. 카투아이 품종과 버번 품종이 섞인 건 이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