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커피는 에티오피아 커피와 함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이나 케냐에서 커피가 재배된 건 20세기 들어서의 일입니다. 영국이 들여온 커피 산업을 케냐는 독립 후에도 커피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켜갔습니다. 정부의 주도 하에 투명하게 진행된 경매 시스템도 케냐 커피 산업이 발전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그 결과 본래 차를 즐기고 차로 유명한 케냐엔 커피라는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게 되었지요.

이보니아 농장은 키암부에서 3km쯤 남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발고도 1700미터. 이곳엔 키쿠유 양토라 알려진 짙은 적갈색 토양이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커피나무가 좋아하는 영양분이 잔뜩 함유돼 있다 하더군요. 이번 이보니아 농장의 원두는 SL28, SL34, 루이루11 등의 품종이 블렌딩돼 있으며 PB TOP 등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