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0248 브라질 산타 루시아 옐로 버번 펄프드 내추럴

버번 품종의 역사는 깁니다. 1715년 프랑스가 선물 받은 커피나무를 지금의 레위니옹 섬에 옮겨 심습니다. 이후 재배된 이 커피나무가 브라질로 옮겨지지요. 당시 레위니옹 섬의 이름 버번을 따 이 커피나무의 원두에 버번이란 이름이 붙여집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원두, 버번은 이후 다양한 품종들로 재탄생합니다. 티피카에 비해 유전적 변이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옐로 버번은 그중 하나입니다. 생산량은 적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는 원두이지요.

산타 루시아 농장은 보통 브라질에서 ‘워시드’ 가공을 하는 것과 달리 이 옐로 버번 품종을 펄프드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산미가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