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스페셜티 커피엔 보통 가공 시설이나 마을 이름이 붙습니다. 정원 커피란 별칭에 맞게 워낙 농부들이 작은 규모로 커피나무를 재배하지요. 그리고 이들이 수확한 커피 체리는 보통 마을에 한두 곳 정도 있는 가공시설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가공한 뒤 생두로 출시됩니다. 그러하니 커피에 농부 이름이 붙는 경우는 흔치 않지요.

이번 사무엘 데겔로는 다릅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로 에티오피안 컵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그는 구지 지역의 스페셜티 커피 신에서 단번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번 원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