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부카 주는 온두라스 스페셜티 커피의 메카입니다. 온두라스는 커피 생산량에 있어서만큼은 2018년 세계 3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양을 생산하지만 스페셜티 커피 신에선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한 편입니다. 근 2년 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최근에야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그 중심에 인티부카 주가 있습니다. 인티부카 주의 커피 소농들 사이에선 다양한 모임이 존재합니다. 포조 네그로 공동체의 60명 역시 협회를 결성해 커피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유하지요. 로스 초로스 농장을 운영하는 로만 플로레스 역시 그 일원입니다. 그는 마이크로 랏마다 각기 다른 품종을 재배하며 개별 품종의 개성을 최대한 발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