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살리나 농장은 페루의 북부 고산지역인 카하마르카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콰도르에 근접한 안데스 산맥을 품은 곳으로 남미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잉카 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가 16세기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스페인 군대에 바로 카하마르카 주에서 패했지요. 잉카 황제가 즐겨 찾았다는 온천, 황제가 노예들의 몸값을 흥정했다는 ‘몸값의 방’ 등 잉카의 흔적이 남은 곳입니다. 지금은 산 마르틴, 아마조나스 등과 함께 페루 북부의 대표적인 커피 생산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