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l의 스페셜티 커피 작명은 ‘나라’ + ‘지역이나 농장 이름’ + ‘품종’ + ‘가공방식’에 따릅니다. 가공방식이 적히지 않을 경우엔 가장 흔한 가공인 워시드 가공방식이지요. 적힌 경우엔 대다수 ‘내추럴’이며 간혹 무산소발효나 허니 방식이 있기도 합니다.

허니 가공방식은 유독 코스타리카의 커피에서 눈에 많이 뜨입니다. 워시드와 내추럴의 장점만을 취한 가공방식으로 균일하면서도 산미와 단맛, 바디감이 워시드보다 도드라져 스페셜티 커피 신에서 환영 받는 가공 방식이지요.

이라수는 타라주의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재배한 원두를 화이트 허니로 가공한 이번 원두는 달콤하면서도 식을수록 모습을 드러내는 산미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