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마 농장은 우에우에테낭고에 위치해 있습니다. 줄여 우에우에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과테말라에서 가장 높고 건조한 지역이지요. 화산 토양이 아닌 점도 특이합니다. 과테말라 내에서 오지에 속하는 곳이기에 접근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도로 기반 시설도 충분치 않아 과거엔 농부들이 커피를 등에 지거나 황소를 이용해 운반했습니다.

로스마 농장주 프레디 모랄레스의 아버지가 1963년 이 땅을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였지요. 아들은 이 땅을 맡게 된 후 수원지 사용권을 획득하고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닦았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죠.

화산토는 아니지만 우에우에의 기후 조건은 커피 재배에 최적입니다. 로스마 농장의 버번과 카투라 품종은 내추럴 가공을 통해 실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