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알토 농장은 브라질의 명망가인 리베이로 도 바예 가문이 운영합니다. 130년 넘는 기간 동안 9세대가 커피사업에 관여해왔지요. 지역에서 ‘구아주페 공작’이라 불릴 정도라 하니, 이들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별칭은 이들이 내놓는 커머셜 커피의 브랜드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농장의 30%는 환경 보존 지역입니다. 커피나무가 없는 이 지역에 거대한 헤키티바 나무가 서 있습니다. 무려 천 살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이 일가의 보호수 같은 이 나무는 몬테 알토 농장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카투아이와 버번, 문도노보 품종을 내추럴 스타일로 가공한 이번 스페셜티 커피는 진하게 마실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아메리카노의 쌉싸름한 맛이 아몬드 초콜릿의 향미와 함께 고스란히 느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