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커피는 인근 중남미 국가에 비해 명성이 높진 않지만 세계 5위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코판, 오팔라카, 몬테시요스, 코마야구아, 엘 파라이소, 아갈타 등 총 6곳의 지역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라 팔다 농장은 이중 온드라스 남부에 자리한 코마야구아에 있습니다. 굽이치는 언덕과 솔숲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지요. 해발고도 1,000~1,500미터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해내기도 합니다. 2016년 온두라스 커피 대회에서 이 지역의 커피가 91.34점으로 1위에 올랐으니까요.

라 팔다 농장의 커피는 균형 잡힌 맛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줍니다. 달면서도 고소하고, 짙지 않은 산미가 살포시 얹힌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