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l에서 처음 소개하는 파푸아뉴기니의 스페셜티 커피네요. 파푸아뉴기니에 처음 커피가 경작된 건 독일과 영국의 식민지 하에서입니다. 당시 이들은 호주에 커피를 수출하기 위해 커피를 들여왔죠. 이후 자메이카에서 블루마운틴이라 알려진 티피카 종 커피가 도입되면서 상업적으로 커피 재배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농장이 있긴 하지만 파푸아뉴기니의 커피 농장은 대부분 소농들이 경영합니다. 에티오피아처럼 1~2 헥타르의 작은 규모로 ‘정원’이라 불리는 땅에 커피를 심지요.

라마리는 라마리 강의 이름에서 따온 지역 이름으로 이곳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커피로 가장 잘 알려진 곳 중 한 곳입니다. 라마리의 달콤한 커피 한 모금에 바다가 넓게 펼쳐진 과수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