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삼부는 아프로-인디안어로 ‘뮤직박스’를 뜻합니다. 농장의 커피에 독특한 운율이 배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시적인 이름이지요. 이 농장은 차베스 데 브리토 일가가 3대째 운영 중입니다. 해발고도 930~1150미터. 미나스 제라이스 남부 지역의 산맥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연중 평균 기온 21~23도에 1800mm의 연간 강수량까지, 커피를 재배하는 데 최적의 기후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카삼부 농장은 규모가 남다릅니다. 380헥타르 규모의 땅에서 커피농장 규모만 280헥타르입니다. 문도노보, 루비, 카투라 등 커피 품종에 따라 구역을 철저히 나눠 재배합니다. 50명의 정직원과 17 가족이 이 농장에 상주하며 커피를 돌보고요.

카삼부 농장의 커피는 브라질 정통의 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헤이즐넛의 맛깔스러운 향에 카카오의 고소함이 커피에 그대로 배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