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두는 케냐 키리냐가의 키 공장에서 가공되었습니다. 1996년 설립된 키 공장은 대략 농부 1,200여 명의 커피를 가공합니다. 카리미쿠이, 키앙고이 가공시설과 함께 키 공장에 커피 가공을 맡기는 소농들은 룽게토 협동조합에 가입돼 있죠. 1953년에 시작해 지금은 3,000명의 조합원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조합입니다.

키 공장은 유기물이 풍부한 붉은 화산토에서 재배된 커피 체리들을 인근 청정한 키 강의 물로 씻어 가공하죠. 그렇게 탄생한 케냐 키리냐가 블렌드는 유럽의 여름 날씨처럼 맑습니다. 베리 류의 산미가 초콜릿의 진한 단맛 위로 부드럽게 떠돕니다. 참 깔끔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