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델라리아 농장은 코스타리카 중부 알라후엘라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농장에서 가장 높은 부지에 오르면 그 아래로 장관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약 148헥타르의 규모로 1965년 스위스와 코스타리카인의 피가 섞인 오토 클로티가 설립했습니다. 칸델라리아, 오토 클로티, 알라후엘라. 이 이름들만 읊어보아도 벌써 이국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브라질에서 버번 품종이 많이 자라듯 코스타리카에선 카투라와 카투아이 품종을 많이 재배합니다. 카투라는 작은 커피나무입니다. 키가 2m 정도로 왜소하지만 수확량이 많습니다. 카투아이는 인종교배종으로 1949년에 개발된 품종이죠. 둘 다 곰팡이병에 내성이 있으며 수확량이 좋은 품종들입니다.

칸델라리아에서 생산한 카투라&카투아이는 헤이즐넛의 부드러움을 가진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감귤의 약한 산미를 머금은 단맛이 매력적입니다.